한 번만 더 / 박성신

2009. 3. 29. 13:01 노래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며는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젠 볼 수 없을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인 눈물방울 흐르고
그댄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 번만 나의 눈을 바라 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 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 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 수는 없나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 번만 나의 눈을 바라 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개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 번만 더
그대 곁에 잠이 들고 싶어

헤이 한 번만 나의 눈을 바라 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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