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같은 걸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지기 쉽다는 걸

이젠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
가슴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

슬픔은 잊을 수가 잊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 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뿐임을
Posted by dE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