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글을 읽었다.
341 名前:名無しさん@そうだ選挙に行こう 投稿日:2010/07/11(日) 20:31:10 ID:L/MivK9bP그럴싸해서 찾아 봤는데, 본문의 덧글에도 있듯이 부츠를 끌어올린다는 표현이 기원은 맞는 듯 한데, 그게 돈 키호테에서 따온 건 지는 불명확하다. 돈 키호테에서 왔다면 더 재밌을 테고, 위키백과에서 그걸 빼 먹을 리 없을텐데.
리붓=전원을 끄고 다시 넣는것
컴퓨터는 전원을 넣으면 기본프로그램을 읽어들여 기동하는데
예전의 컴퓨터는 기본프로그램을 읽어들이기위해서는
[기본프로그램을 읽어들이는 프로그램]
을 오퍼레이터가 콘솔로부터 일일이 입력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돈키호테는 늪에 빠졌을때 자기가 자기 부츠를 끌어올려서
늪에서 탈출했다고 허풍을 쳤지만, 그런건 불가능하며
늪에 빠진 사람의 부츠는 늪에 빠진 본인 이외의 사람이 당기는 수 밖에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기본 프로그램을 읽어들이는 프로그램]
은 컴퓨터 이외의 존재(오퍼레이터)가 손으로 입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이 [기본 프로그램을 읽어들이는 프로그램]을
[부츠를 끌어 올리는 프로그램](부트 스트랩 로더)라고 불렀다.
여기에서 컴퓨터가 기동하는 것을 [부트한다]고 하게 되어
일단 컴퓨터를 정지한 후 재기동 하는 것을 [리붓한다]고 부르게 되었다.
아니 진짜로
http://yaksha.egloos.com/255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