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에서 양산으로 오는 길

도착하니 말짱
달리자구
영차
할머니 이거이거
올라가 올라가
좀더 좀더
다리 아픈 울 엄마 절벽을 타신다
이거 잡을까
한번만 잡을게 한번만
랄라라
할머니 내 토끼 못 봤어?
이제 뭐 할까
저거 타야지
코끼리
앗 눈부셔
어라
저거 재밌겠네
누나 공 좀 차자
다다다다
왜 이러니
아 안 통하네
할머니랑
그물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그네도 타고
Posted by dE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