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햇빛이 환해 기분이 좋다. 이런 방에 밤이 침대를 놔 줘야 할텐데...
어째 엄마가 더 신났다
옷을 갈아 입기 위해 멜빵 치마를 벗기는데..
신났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자 뭐 입을래?
이 초록색 원피스가 맘에 들어요.
그래? 그럼 이 동물옷을 입자꾸나.
뭐 이런 어ㅣ라ㅓㅁ;ㅣㅏ얼
어쭈 어디 도망을..
체념이 빠르다.
홀라당 벗긴다.
싫어, 안 들어 갈래~!
그래 그럼 이렇게 옷을 펴고..
장난감으로 얼르면서 집어 넣기
지퍼 쭈~욱
발 쏙..
촬영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