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달 기나긴 밤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팥죽 먹었냐는 말에
그냥 생각난.
Posted by dE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