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2009. 4. 25. 14:48 미분류
오늘 선발 등판인데 잘 모르는 터라
자매 게시판에서 찾아서 모았다.
대충 요약하면..

광주제일고. 매우 뛰어난 투수이자 타자. 189cm/92kg. 우투좌타.
2003년 기아가 2차 1지명에서 다른 선수를 택하는 바람에 롯데가 덥석.
근데 4.5억 제시했지만 (가설1: 돈 적다고, 가설2: MLB간다고) 고대행.
2005년 상무 입대. 이후 좋은 성적.
2008년 롯데 입단. 2군에선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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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님 081210:

"그리고 그 보호하고자 하는 유망주급이
김민성, 전준우, 장성우, 김대우 정도였다면 더욱 실망할 듯합니다.
(중략)
그리고 장성우 김대우 같은 선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1군무대에서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는 선수일뿐더라
2군에서도 제대로된 기초조차 보여주지 못한 '애송이'일 뿐입니다."

사하라님 081207:

"2003년 픽은 재작년만해도 정말 재앙에 가까운 픽이었죠.
상위픽들이 모두 일군에 제대로 얼굴도 못내밀고 있었고
김이슬은 대학진학 김대우는 대만으로 토꼈구요-_-
(중략)
김대우는 과연 다시 맘 잡고 야구를 할 수 있게 될 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국 다시 돌아왔구요."

커스님 081127:

"투수: 이상화 허준혁 김일엽 김이슬 김대우 배장호 하준호 이정도가 유망주겠죠?"

라이타님 081020:

"부디 양감독이 이정민, 진명호, 이상화, 하준호, 최대성, 이왕기, 나승현, 배장호,
이웅한, 박시영, 김대우 등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좋은 투수 자원들을
제대로 육성해서 이 선수들 중 반 만이라도 롯데의 철벽 불펜으로 키워주기만
바랍니다."

커스님 081019:

"최근 롯데의 1차지명내지 2차지명 1,2위권 선수들중에 다수는 투수들이고..
김대우 이왕기 나승현 최대성 하준호 이상화등..
제법 많은 유망주급 선수들이 투수쪽에 밀집되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스케빈져님 081015:

"그동안 롯데는 최대성 허준혁 김대우 이정민 아니면 그외 불펜중에서 마무리감을 만들어야하구요..."

스케빈져님 081014:

"물론 위의선수중 김수화(현 상무) 이웅한 하준호 진명호등은 차곡히 성장중에 있으며 김대우도 아직 정상적인 페이스는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2군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있다..."

giants82님 080711:

"부상선수들
(중략)
김대우 선수는 3이닝 4피안타 방어율 6을 기록중입니다."

giants82님 080630:

"이준휘 선수와 김대우 선수는 1~2경기 등판 후 다시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소꿉님 080526:

"2003
2차지명
김대우 (투수, 우좌, 광주일고)
(중략)
김대우 선수가 바로 입단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본인 스스로에게도.. 정말 많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giants82님 080520:

"김대우 선수는 아직 경기 출장 기록이 없습니다."

우지직님 080509 덧글:
"다시 타자에서 투수로 돌아 투수몸만드는 훈련들어갔다고 합니다.
6월정도부터는 2군실전피칭 들어간다고는했는데.."
(이어서) 홍시님 덧글:
"이누마는 기대 꺼는게 속 편합니다."
(이어서) 야구왕님 덧글:
"김대우가 살아나면 롯데는 정말 강력한 투수진을 운영할수 있을텐데....."

giants82님 080506:

"이준휘 선수와 김대우 선수는 아직 2군정식경기 등판이 없었습니다."

롯데의깡미노님 080304:

"우리 롯데에서도 김대우 선수에게 기대 걸어볼만하고.."

네모선장님 080125:

"08년 새내기 김대우, 강승현, 김수완, 김일엽, 박시영, 안병학, 하준호, 장성우, 전준우, 황진수 선수"

클레멘스님 071118:

"2.김대우와 강혁 영입
비싼 FA 영입 대신 사장선에서 결정가능한 싼 선수들을 긁어 모으고 있다
3루수 김동주 대신 김대우 1루수 이호준 대신 강혁"

날으는신문지님 070603:

"허파에 바람들어가서 미국간다던 김대우는 과연 롯데로 올 수 있을까요?
군대간다던 말이 있던데..."
철인28호님 덧글:
"제대는 작년 11월에 했고, 지금은 개인훈련중이라고 하더군요. 내년에 돈좀 쓰면 입단할듯.... 올가을에 핫이슈는 김대우의 입단여부와 와 노장진의 복귀여부가 되겠네요."
달의몰락님 덧글:
"고대 복학하지 안았습니다 미국도 힘들거니 롯데로 올 것 같은데 이젠 칼자루를 구단이 잡고 있으니 부친이 어떻게 나올실지..."

이돌람바님 060911:

"1군에...류현진이 투수 트리플 크라운.....
2군에는..김대우가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네요...
김대우선수가...11월17일이면 제대를 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관점으론...실력을 감안했을때.. 메이져리그는 물 건너 간듯하고... 향후...어케 될런지...."

강호님 050910:

"002년도 고교투수 랭킹 1위인 현 야구월드컵 국가대표 투수인
김대우 선수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
모든, 야구팬들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선수의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팬이나
연고지역의 기아팬 들은 더욱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과연, 김대우 선수의 향후 진로의 선택은 무엇인가?
정말, 팬의 한사람으로서는 궁금하기 짝이없는것이다.
189cm/92kg 의 체격조건 의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고,
최저 142km 에서 최고 147km 의 구속을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더 가 일품인, 이선수는 2003년도 신인지명에서,
1차지명권을 가진 기아에서, 팀동료인,
고우석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그해, 2차1지명을 가진,
롯데 에 지명을 받게된다.
여기서, 왜? 기아는 김대우 선수를 외면하고, 고우석 선수를
지명하게 되었는지 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다.
그당시의 루머로는 김대우 선수의 메이저 진출설로 지명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로선 알길은 없다.
그러나, 분명, 2002년도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뉴욕메츠 팀
등에서 관심을 보인것은 사실이다.
현재,이시점에서, 김대우 선수 와 고우석 선수를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왜, 비교분석이 가능하냐면, 지금 현재, 두 투수는 상무에서
뛰고 있고, 과연, 기아의 선택이 현명한것인지?
2005년 시즌 상무에서의 성적으로 비교한다면,
김대우 선수가 고우석 선수를 다소 앞서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상무팀은 현재, 프로야구 2군경기에 출전하고있기 때문이다.
김대우 선수는 금년, 75 2/3 이닝 을 던졌고,
9승5세이브무패 72 탈삼진 방어율 1.90 이며,
고우석 선수는 금년, 61 2/3 이닝 을 던졌고,
4승1패1세이브 61 탈삼진 방어율 2.77 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비교가, 미래에 있어서도, 결코,
김대우 선수가 고우석 선수보다 앞선다는것은 절대 아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2003년도 2차 1지명의 롯데지명을
거부 하고, 고려대에 진학하게 된다.
당시의 기억으로는 롯데가 제시한 금액은 4억3천만원 이었고,
본인 요구액은 김진우의 계약금 7억원을요구한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분도 당시, 언론보도를 통한 간접적인 근거고,
결과적으로, 계약금 차이의 이견으로인한 대학진학이었고,
고려대와의 입단조건에메이저 리그 진출 이라는 단서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걸로 들은적이 있다.
그런데, 금년초, 돌연, 상무에 입단하게 된다.
왜? 김대우 선수는 갑자기 상무에 지원하게 된것일까?
이 역시 메이저 리그 를 포석에 둔 입단 이라고들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이야기 한다.
결과적으로 볼때, 김대우 선수의 진로 선택은 극단적으로
두가지 의 선택 메이저 진출이냐?
국내잔류냐? 외에는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는것이다.
야구선수라면, 오히려 당연한 진로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진출 은 야구선수 라면, 누구나가
꿈꾸고 있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꼭 메이저 리그 진출이라고는 그 누구도 단정 지을수는 없다.
그리고, 본인 입에서 메이저 진출이라고아직, 명확하게
밝힌점도 없다. 다만, 모두들 그러한 추측만 해보는것이다.
문제는, 박찬호 선수처럼, 한양대 2년을 중퇴하고,
메이저에 진출하지않고, 왜 상무를 선택했는지도 의문이 든다.
만약, 메이저 진출을 원했다면, 지금의 시기가 오히려,
더적절하지 않느냐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어간다.
과연, 김대우 선수 가 상무제대후, 메이저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면, 그때의 나이,또한 고려해볼 필요가 있고,
바로 메이저에 직행하지못하고, 마이너 리그를 거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시도 한다면, 그역시 본인에게는
상당한 모험적요소도 가지고 있는것이다.
그런의미에서, 국내 프로야구의 진출을 조심스럽게
전망해볼수도 있는것이다.
나역시, 팬으로서, 김대우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에
활약했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물론,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여, 박찬호선수나 그의 선배인
서재응 선수처럼 대성한다면, 더할나위는 없는것이다.
아무튼, 김대우 선수가 어디에서 야구를 하든간에,
분명, 야구사에 한획을 그을수 있는 거물급 투수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며, 또한, 한국야구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유망주 인것이다.
그동안, 백차승.송승준.이승학.추신수 등의 롯데 연고의
선수들이 아메리카 드림을 찾아 태평양을 건너갔지만,
메이저의 높은벽에 부딪쳐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는
현실을 보며, 또 한사람의 롯데 지명선수를 잃는다는것은
팬으로서는 안타까운 심정에서, 과연, 김대우 선수의
향후 진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것이다.
과연, 김대우 선수의 향후 진로의 선택은?
그의 상무 제대후 그 윤곽을 알수 있지 않을까?"

네모선장님 050622:

"상무선수 성적
김대우 : 13게임 6승 2세이브, 투구이닝 47회, 방어율 2.08"

커스님 050523:

"또 하나 주목할 선수가 김대우인데요..
고대시절까지 투타를 겸하던 선수가 완전히 투수로 돌아선 모양입니다..
이번에 프로 2군과 대학팀이 총망라해서 대결하는 종합선수권에서도 단연 돋보이는거 같던데..
2군 무대라고 해도..
굉장한 모습을 보여서 롯데팬들로서는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죠..

한때는 거의 0점대 방어율이더니..
지금은 2점대 방어율이던데..
그래도 공이 굉장히 위력적인 모습이네요..
들리는 말로는 150이 넘어간다고 그러던데..

아직도 메이져에 미련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롯데가 영입할것인지..
영입한다면..
대학을 중퇴시키고 군 복무 마치자 마자 데려올것인지.
대학을 마치고 올것인지 여러가지 관심이 가는 선수 아니겠습니까?
제대를 하기전에 대학 중퇴시키고 바로 롯데로 오는게 본이나 롯데를 위해서 좋을듯 한데..
과연 어찌 될지요.."

희생번트님 050410:

"날씨도 화창한 성남 상무구장에서4월 05일 앨지와 개막전을 하였다.
김 대우투수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와 6 이닝을 던지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첫타자를 153km을 던지며 삼구삼진으로 시작하여 6이닝동안 피안타3개와
2실점을 하며 14:2로 76개를 던지면서 첫 게임을 대승하였다.
한편 김 대우투수는 최고 153km와 평균 150km을 던지며 삼진6개를 잡으며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하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안타 3개는 전부 변화구에
맞고 3명의 선수는 상무 출신이였다."

커스님 030304:

"그리고 2002년 롯데는 2차지명 1순위인 김대우에게..
올시즌 신인중에 최고액인 4억 5천만원을 제시하고도 물을 먹었다..
솔직히 그렇게 많이 줄 필요도 없었는데..
짠돌이 소리가 듣기 싫어서 롯데가 돈을 좀 풀었는데도 결국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김대우 이 숭악한 놈..)"
Posted by dE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