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효율적인 사내 메신저 사용법
dEtH
2009. 8. 25. 15:32
"첫 문장에 용건을 넣자"
"안녕하세요" 던지고 기다리는 직원들이 많다.
"안녕하세요" 받으면 그제서야 용건을 말하는데,
처음부터 용건을 요약해서 주는 게 효율적.
좋은 예) "**까지 **부탁해도 될까요?"
저런 직원을 만나면, 난 조금 기다려 보고
"안녕하세요. 다음부턴 용건을 먼저 말해 주세요" 한다.
(그럼 놀랍게도 대부분이 "아, 네;;;;" 라고 답한다.
당황하는 건 이해하지만, ";;;;" 표현을 상사에게 쓰다니.)
요약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정보 전달도 엉망.
못 알아 듣고 허튼 소리를 하거나, 한참을 써 내려도 용건이 없거나.
던지고 기다리는 직원들은 응답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나중에 한다는 말이 "자리에 없어서.." 넷 끊어지면 일 안할래?
만나서 얘기하기 위한 경우에도 용건을 말하는 것이 좋다.
나쁜 예) "내 방으로"
"안녕하세요" 던지고 기다리는 직원들이 많다.
"안녕하세요" 받으면 그제서야 용건을 말하는데,
처음부터 용건을 요약해서 주는 게 효율적.
좋은 예) "**까지 **부탁해도 될까요?"
저런 직원을 만나면, 난 조금 기다려 보고
"안녕하세요. 다음부턴 용건을 먼저 말해 주세요" 한다.
(그럼 놀랍게도 대부분이 "아, 네;;;;" 라고 답한다.
당황하는 건 이해하지만, ";;;;" 표현을 상사에게 쓰다니.)
요약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정보 전달도 엉망.
못 알아 듣고 허튼 소리를 하거나, 한참을 써 내려도 용건이 없거나.
던지고 기다리는 직원들은 응답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나중에 한다는 말이 "자리에 없어서.." 넷 끊어지면 일 안할래?
만나서 얘기하기 위한 경우에도 용건을 말하는 것이 좋다.
나쁜 예) "내 방으로"
와 같은 얘기를 아는 동생한테 했더니
"그래서 다들 형을 무서워하잖아요. 무슨 인간미가 없어, 사람이"
이 글 사내 게시판에 올리면 인기 만발이겠지.
와 같은 얘기를 왜 업무시간에 쓰고 앉았냐면
프로젝트 보고서가 쓰기 싫어서.
글을 못 쓰는 주제에
엉망인 글을 보이고는 싶지 않아서
남들은 금방 쓰는 걸 며칠씩 붙잡고 있다.
실상 할 얘기는 몇 줄이면 되는데.
비효율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