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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 금연

dEtH 2006. 2. 27. 15:54
지난 주부터 회사 건물의 화장실 안의 재떨이가 모두 치워지고, 대신 그 자리에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에 의하여 2~3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합니다."
라는 경고문구가 붙었다.

덕분에 화장실에서 담배연기가 사라져 너무 좋다 - 꽁초는 가끔 보이지만.

비상계단에서 피는 사람들은 여전한 것 같은데, 층마다 흡연구역을 만들어 주는 게 좋겠다.

더 나아가, 임산부나 어린이들이 많은 길거리에서도 흡연을 제한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