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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dEtH
2012. 2. 15. 14:32
집중해서 들어도 무슨 얘기인 지 모르고..
책이랑 달라서 덜 중요한 부분은 넘기고
중요한/어려운 부분은 다시 읽는 게 어렵다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구별하고
대화 진행 흐름에 적응하고
진행자들도 진행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들어도 무슨 내용인 지 모르겠다
출퇴근 운전 외의 다른 일을 하면서 듣는 건 불가능
단순한 게임이나 운동을 하면서도 자꾸 놓친다
(뭐 원체 한 번에 여러 일을 못한다)
책에 비해 시간 당 얻는 정보도 적다
희소식은 내용이 없어 포기
야채라디오는 산만해서 포기
저공비행은 아직 힘들고 - 유 노 둘이 안 맞아 (다른 얘기: 통진당 어쩔..)
나꼼수는 이제 익숙해졌으나 내용이 점점..
나꼽살은 익숙해졌는데.. 아직도 중언부언
변상욱의 기자수첩이야 원래 공중파 방송이라 깔끔하다
- 김현정 아나운서의 맞장구도 -대본에 있는 듯 하지만- 적절
애국전선은 생각보다 빨리 적응했다
- 현직 아나운서의 진행도 있고, 대부분 기자라 논리정연하다
- 무엇보다 개그코드가 맞아
너도나도 팟캐스트 만드는데.. 생각 좀 했으면
이왕 만들 거면 잘 만들었으면.. 진행자는 프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