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

지나간 편 찾아 보는 중인데..
PD인지, 강호동의 힘인지.. 손님들이 말을 편하게 하는 건 재밌다.
유세윤의 반응도 훌륭하나, 올밴의 - 평범해 보이는 - 대응이 압권이다.
사실 경남남아들의 친목다지기는 갈구기가 기본이니까.
나도 갈구기로 웃기는 거라면 지고 싶지 않다.
덕분에 애매한 친구들 많이 떨궜다 - 뭐 좋다고 생각.
(이게 문제 ;;;)